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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

[19.09.16] 종족의 아이디어 구성

[19.09.20] 아우터판토메 및 베니트판토메 설정 추가

[21.05.26] 번식파트 설정 추가

예1.png

​♂ male

예2.png

​♀ female

Fantôme종족

그림자 괴물이라는 뜻의 판토메.

이 종족은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다른 생명체에 기생하여 숙주의 살을 파먹고 뼈는 형광색으로 녹아내리게 만든다. 숙주의 등에 날개에 돋은

​커다란 발톱을 박아넣고 떨어지지 않게 버티며 생활한다. 이들의 발톱에는 진통과 진정의 효과를 주는 성분이 존재하여(케타민, 리도카인, 프로포폴 등) 발톱이 박힌 숙주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덩치 큰)숙주를 찾기 힘들지경이 되어버리자 사냥이라는 것을 시작 한 듯 하다.

*여기서 사냥이란 물리적으로 물어뜯어 죽이는것.

다만 사냥을 당했던, 숙주가 되었던 뼈가 형광색으로 녹아내린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몸체는 어두운 털색을 가지며 형광의 해골무늬가 특징이다. 무늬는 개체마다 모양과 색이 다르지만 해골형태를 취하고 있다는건 변하지 않는다.

어떤 개체든 몸 어딘가에 시계무늬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없는 개체는 가짜라 하여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기도 한다.

수컷의 꼬리는 공작의것과 같이 길고 아름다우며, 암컷은 비교적 짧다.

머리엔 염소(혹은 양)뿔이 솟아있으며 기다란 롭이어는 추운지방에 사는 이들의 체온을 보존해주는 역할을 한다.

힘은 수컷이 암컷보다 약해서 영역싸움등 힘을 쓰는 일은 암컷이 도맡아서 한다.

이들은 각각 두 신을 숭배하는 무리로 나뉘는데, 

 

부흥의 레 판토메를 모시는 la désillusion(라 디스루젼) 

파멸의 레 판토메를 모시는 la destruction(라 디스트럭션)

그들을 각각 '번영의 라' , '패망의 라' 라고 부른다.

이 종족은 이름부터 불길한 존재답게 자신들의 신에게조차 가호를 받지 못하는데 아주 가끔 신의 가호를 받은 개체가 태어나기도 한다.

신의 가호를 받은 개체를 '베니트 판토메'라 부른다.

Le Fantôme

판토메 종족의 신을 지칭하는 용어.

레 판토메는 두 마리가 존재하며, 각각 종족의 부흥을 바라는 부흥의 레 판토메, 종족의 파멸을 바라는 파멸의 레 판토레가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두 레 판토메들은 서로를 경계하며 대립하고있지만 판토메들이 다른존재에게 위협받을때 어느샌가 나타나 힘을합쳐 종족을 지켜낸다.

부흥의 레 판토메는 자신의 손으로 종족을 지키기 위함이고, 파멸의 레 판토메는 자신의 손 외에 다른 존재가 판토메들을 건드는건 용서치 못함이라.

파멸의 Le Fantôme

보라빛 털에 금안 

자세하게 밝혀 진 바 없는 레 판토메 중 하나.

통칭 '파멸의 레 판토메'라 불리며 그에 걸맞게 판토메들의 모든것을 파멸로 이끌려고 한다.

 

"너희들, 판토메들을 똑같이 사랑한다. 허나 그렇기에 내 손으로 없애려한다."

부흥의 Le Fantôme

금빛 털에 자안 
자세하게 밝혀 진 바 없는 레 판토메 중 하나.
통칭 '부흥의 레 판토메'라 불리며 그에 걸맞게 판토메들을 수호하고, 이끌어내는 것이 그의 의무이자 존재이유이리라.      

la destruction (패망의 라)

종족의 파멸을 바라는 파멸의 레 판토메를 모시는 무리.

어떠한 종족이든 자신들의 부흥과 번영을 바랄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달랐고, 종족의 파멸을 원하고있다.

무릇 생명체란 멸종과 탄생을 비롯해 진화한다. 그렇기에 무조건적인 번영은 종족의 진화에 침체만 가져올 뿐이라는게 그들의 주장이다. 

당장 주위룰 둘러봐도 이기심과 욕심에 더럽고 추한 모습의 판토메들

파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자는 그들의 주장.

la désillusion (번영의 라)

종족의 번영을 바라는 부흥의 레 판토메를 모시는 무리

이들은 패망의 라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인간처럼 파멸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진화 할수도 있을 것 이다. 하지만 공룡은 어떻는가, 파멸을 통해 영원히 멸종해버렀다.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들의 모든것을 걸어야만 하는가, 그들의 주장은 그렇다.

불안한 미래보다는 안전하게 잘 닦인 미래를 택하는것이  더 낫다는걸 이해하지 않는 패망의 라를 곱지않게 보고있다.

번식

이들의 번식기는 베니트 판토메의 탄생에 좌우된다.

신에게 가호를 받지 못하는 종족.

그렇기에 평소엔 잉태가 되지 않아 번식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신의 가호를 받은 베니트 판토메가 탄생하게되면 새끼를 잉태할수 있게된다.

 

패망의라와 번영의라 간의 번식은 금지되어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들의 선조들에 의해 다른 진영의 판토메와 짝을 맺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전해 내려왔기에 서로 쉬쉬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위 여부는 알수없다.

단지 서로를 경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문일수도-

*아우터 판토메의 희귀개체는 불임이다.

*베니트 판토메는 가호를 받는 순간 양성이 되어 어떤 성별과도 번식이 가능해진다. 각 진영의 판토메들은 베니트의 눈에 들기위해 몸싸움조차 마다하지 않는다.

Autre Fantôme (아우터 판토메)

돌연변이

  • 와이번: 이 종족은 대개 2족보행 아니면 4족보행을 하지만 아주 가끔 와이번 형태의 돌연변이가 태어나기도 한다. 이 경우 앞발이 완전 퇴화해버렸기 때문이라, 다른 판토메들과는 다르게 날개에 달려있는 보조 손이 아주 발달되어 있다.

  • 롭이어 외의 귀모양: 추운지방에 사는 이들의 체온을 보존해주는 롭이어가 아닌 다른 귀모양의 개체는 추위에 약해 수명이 짧은것이 보편적이다.

  • 시계무늬 부재: 시계무늬는 판토메들의 상징과도 같은것. 그들이 숙주를 선택할때 숙주의 몸에 새겨지는 시계무늬는 숙주의 남은 수명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계무늬가 없이 태어난 아우터는 그러한 능력조차 없다.

  • 뿔의 부재: 이들의 무기라 할 수있는 뿔의 부재는 해당 개체가 약한 개체로 인식되어 공격받기 쉽다.

희귀개체

  • 알비노: 종족 전체가 어두운 털을 지녔기에 알비노 자체가 무척 희귀하지만 적의 눈에 띄기 쉬운 백색의 털 덕분에 대부분은 성체로 자라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그렇기에 성체 알비노는 더욱 희귀하다고 볼 수 있다.

  • ​새로운 개체가 발견될때마다 기재됩니다.

Bénit Fantôme (베니트 판토메)

신의 가호를 받은 개체를 일컫는 용어.

대게 후천적으로 가호를 받아 베니트 판토메가 대부분의 경우를 차지하지만 아주 가끔, 전대 베니트가 살아있을때 번식을 통해 후대 베니트가 태어나기도 한다. 즉, 한 세대에 여러 개체의 베니트가 생길수도 있다.

신의 가호를 받은 개체는 꼬리에 공작의 장식깃과 같이 눈모양의 깃털이 생기게 된다. 이 깃털은 파멸의 레 판토메의 가호를 받았을 경우 금색을, 부흥의 레 판토메의 가호를 받았을 경우 자색을 띄고 있다.

가호를 받은 개체가 어떤 신의 가호를 받았는지, 또 자신이 속한 무리가 어떤 신을 숭배하는지에 따라 다른 대우를 받는다. 무리가 숭배하는 신과 자신이 가호를 받은 신이 동일하면 그 무리내에서 신처럼 여겨져 좋은 대우를 받지만, 그 반대라면 경멸의 눈빛을 견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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