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종족은 루작님 분양 종족으로 유분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트친한정 무분으로만 진행되오니 개체 분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yool_owo_ DM으로 와주세요!
분양시 주의사항에 관해서는 일반유분글을 참고해주세요.
Fragahs종족
말보다 살짝 큰 크기의 삵과 비슷한 형태의 종족. 야생에서의 개체수가 많지않다. 질좋은 모피덕분에 밀렵으로 개체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손을 잘 타지 않으며, 야생성이 죽지않기 때문에 애완용으로는 적절치 않다.
하지만 부드러운 털과 귀엽고 늠름한 모습에 일각에선 재벌들에게 암거래로 팔리기도 한다.
물론,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성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는 개체도 적지않다.
상대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이들도 공격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영역에 대해선 철저하기에 영역을 침범한자에게는 가차없이 이빨을 드러낸다.
단독생활을 하는 이들의 습성 때문이다.
사슴처럼 바위나 나무에 뿔을 갈아 뾰족하게 만들며, 고양이처럼 발톱이 발 안에 숨겨져있다.
모피의 색
여름의 모피색은 모든 개체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있지만, 특이하게도 겨울의 모피색은 대체적으로 명도가 높아, 전 개체가 거의 하얀색에 가까운 색상을 띄게된다.
이때, 몸의 무늬역시 옅어져 거의 흰색에 가깝게 된다.
이들 몸의 무늬는 사람의 지문과 같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환경보호가들이 개체들을 알아볼때 이용하기도 한다.
모피의 색은 여름모피의 경우 모계를, 겨울의모피의 경우 부계를 따라간다.
아주가끔 5%의 아이들은 부모중 누구도 닮지 않은 새로운 털색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한다.
털갈이&뿔갈이
여느 털갈이를 하는 동물들과 같이, 여름털갈이땐 늘씬한 몸을. 겨울 털갈이땐 풍성한 몸을 보인다.(흔히들 털찐다고 표현) 털갈이 시기는 여름이 오기 2주전, 겨울이오기 2주전부터 시작된다.
여름의 털은 얇고 보드라운 반면, 겨울의 털은 거칠고 단단하다. 그렇기에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도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
발바닥에도 털이있어 여름엔 소리없이 상대에게 접근할때, 겨울엔 빙판위에서 이동할때 유용하다.
뿔갈이는 털갈이보다 오래걸리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시즌이바뀌기 한달전부터 시작된다.
원래있던 뿔은 물러져 떨어져나가며, 시즌에 맞춰 뿔이 빠르게 돋아난다.
여름의 뿔은 겨울보다 작고 아담하며, 또 뾰족하다.
겨울뿔에 비해 볼품없어 보이지만, 작은만큼 내구성은 좋아 겨울의 뿔보다 잘 부러지지 않는다.
겨울의 뿔은 크고 아름답지만, 여름뿔에 비해 내구성은 떨어진다. 그렇다고 무른것은 아니기에 쉽게 부러지거나 하진 않는다. 어디까지나 두 시즌을 비교했을때의 이야기.
이마의 보석과 마법
이마에 박힌 자그마한 보석은 이들이 마법을 쓸때 사용하는 힘의 원천이다.
보석은 쉬이 깨지거나 빠지지 않으며 마치 개체와 한몸과도 같다.
보석이 깨진다고해서 죽진 않지만,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개체는 종족내에서도 무시받는다.
보석이 클수록 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이건 아주 극소수의 이야기.
이들은 싸움에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아주 비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상대에대한 배려라고도 할수있다.
해당 사례는 이들이 얼마나 올곧은지를 보여주는 사례.
번식
프라가하스 종족은 일부일처제.
단독생활을 좋아하는 이들이 다른 개체와 함께있다면 반려일것.
보통 가을에 짝짓기시기를 맞이해, 겨울즈음 새끼를 본다.
태어난 새끼들은 모두 겨울의 모피를 가지고 태어나며, 덕분에 추위에 강하다.
새끼를 낳을때 최소 1마리~최대 3마리까지 낳는다.(대부분은 1마리)
프라가하스는 자신의 반려가 죽을경우 새 반려를 찾지 않는다. 오직 서로에게 서로뿐.
그러나 이 역시 모든 개체가 100%이렇다고 장담할순 없다. 어디나 예외는 존재하기에.
돌연변이
바스(bas) 프라가하스 : 명도가 낮은 겨울의 모피색
블란(blanc) 프라가하스 : 명도가 높은 여름의 모피색
산스(sans) 프라가하스 : 무늬가 없는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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